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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4)
결심했다

어떤 특정한 날 혹은 특정한 나이가 된다고 해서 갑자기 삶이 급변하는 건 아니지만, 그제 같은 어제와 어제 같은 오늘 그리고 오늘 같을 내일 그냥 그렇고 그럴 날들 중에 조금 다른 날을 만들 수 있는 계기는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매 순간 매번 하게 되는 어떤 선택이 돌이켜봤을때 내 삶에 다른 길을 내주었더라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새해 같은 날은 내가 의식적으로 새로운 길로 방향을 틀 수 있는 날이 아닐까 하고. 이상하게도 어떤 결심을 적어버리고 나면 바로 그 다음 순간부터 어쩐지 그것만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이 되어버리지만, 그래도 오늘 같은 날은 새해에 하고 싶은 일 같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해마다 올해에는 꼭 읽어야지 마음먹는 책이 있는데, 역시 그래서 안 읽게 되는 걸까? 그렇지만 올해..

아무 말 2021. 12. 31. 21:44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어떤 일은 정말로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만 나의 슬픔을, 분노를, 고통을 견디기 힘들어 원망의 대상이 필요할 뿐. 그렇게 누군가를 탓하며 울고, 화내고, 아파하다가 어느날 문득 깨닫고 마는 것이다. 그냥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라고. 우리는 그저 각자의 최선을 선택했을 뿐이라고.

아무 말 2021. 3. 1. 12:23
새해

가는지 모르게 가버린 2020년을 보내고 2021년 새해를 맞았다. 지난 일 혹은 다가올 일에 정신이 팔려 오늘을 놓치지 않기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나눌수 있기를 올해의 끝에서 행복했다 말할 수 있기를

아무 말 2021. 1. 1. 23:34
왜 그랬냐면

그냥 아무말이 하고 싶어서 아무말하는 블로그를 만들고 아무말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언젠가는 아무말이 아무말이 아니게 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은 아무렇게나 아무말을 하고 싶어서 일단 뭐라도 써보기로 한다.

아무 말 2019. 7.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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