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x Dalton, Moments in Fiml 마이아트뮤지엄 2021. 06. 17. 토끼와 같이 가자고 해놓고 어처구니없게 약속날에 잊어버려서 뒤늦게 혼자 다녀왔다(다시한번 토끼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평일에 갔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느긋하게 잘 보고 왔다. 맥스 달튼에게서 짙은 덕후의 향기를 느꼈고 내가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 덕후였으면 정말 너무너무 좋았을 것 같았다 ㅎㅎ 아마 반지의제왕 보드게임을 사왔겠지 그냥 모든 작품마다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져보는 재미가 있었다. 전시는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었고 그 중 1부 '우주적 상상력'은 SF영화들에 대한 그림들이었는데, SF 장르 자체를 썩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중에 좋아하는 작품들도 있어서 반가웠다. 스타트렉이라..
보았다
2021. 6. 23. 17:49